[일상] 클로즈 베타 테스트 (CBT) 테스터 참여 후기

어떤 게임회사에서 진행되었던
클로즈 베타 테스트 (CBT)에 테스터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다녀왔다 !!

게임 회사는 환경이 굉장히 쾌적하다고 들었었는데
딱 회사에 들어가자마자 역시나
굉장히 아늑하고 깔끔하고
간식거리도 무진장 많고 보통 회사와는
확연하게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

안그래도 평소 다양한 게임들을 해보는 걸 좋아하고
즐겨서 하는 편인지라 굉장히 재밌게 참여할 수 있었다 ㅎㅎ
진짜 플레이 스토어에서

아직 출시되지 않은 게임을
남들보다 미리 해봤다는 것도 매우 특별하고
신기한 경험이었다 („ᵕᴗᵕ„)

비밀 유지 계약서를 작성했기 때문에
더 이상은 말 몬함 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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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즈 베타 테스트에 참여하게 되었을 때
정보처리기사에서 공부했던 베타 테스트가 떠올랐다.

물론 베타가 있다면 알파가 있겠죵??
클로즈 베타 테스트 이전에도
알파 테스트라는 사내 테스트가 존재한다고 한다.

클로즈 베타 테스트 (CBT) 는
게임을 만들고 난 후 게임의 이런저런 오류나 버그들을
잡아내기 위해 소수의 테스터들을 대상으로
클로즈 베타에 참여시키는 테스트이다.

이렇게 찾아낸 오류나 버그들을 고치며 틀을 잡아나가는 것이다.
이는 오픈 베타 테스트로 가기 이전 단계라고 한다.

오픈 베타 테스트 (OBT) 는
한정된 인원이 아닌, 제한을 두지 않고
누구든지 게임을 할 수 있도록 오픈하는 테스트이다.

오픈 베타 테스트도 정식 출시는 아니다.
이 테스트를 통해 유저들의 반응을 살피고
클로즈 베타 테스트와 동일하게 오류나 버그들을 찾아낸다.
많은 인원이 플레이 할 때 발견될 수 있는
오류나 버그들을 발견하기 좋은 테스트라고 한다.
정식 서비스 오픈 이전의 공개 테스트라고 이해하면 된다.

이런 과정들을 모두 거치고 난 뒤에
정식 서비스가 탄생하게 되는 것이다 -!!

평소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 중 한 명으로서
이런 게임 제작 과정의 일부분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었습미당 ㅎㅎ (୨୧ ❛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