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L] 부트캠프 1주차 회고 (4/25 - 4/29)

우당탕탕 1주차가 시작이 되었고
설렘 반 걱정 반으로 1주차를 맞이했다 (두근)

약 2시간 동안 앞으로의 부트캠프 진행 방법 등
이것저것 전달사항을 알려주는 OT를 진행했다.

근데, 점심 먹고 바로 스따트...라니
첫 날은 OT 만 할 줄 알았는데
앞으로 나에게 쉬는 평일이란 없나보다... ㅠ

그래도 첫 날인만큼 강의도 가벼운 주제여서
그냥 한번 쭉 정독하면서
앞으로의 마음가짐을 다져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 중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메타인지 학습전략이었다.

메타인지란,
자기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면서
내가 무엇을 알고 있고, 무엇을 모르는지 파악하고
앞으로의 개인 전략을 세울 수 있는 능력이다.

이를 쉽게 3가지로 표현하자면

1. 자기 자신을 보는 거울
2. 스스로를 믿는 능력
3. 나의 완벽하지 않은 모습을 인정하는 것
이렇게 설명할 수 있다.

처음 들어본 단어였는데
정말 어느 분야에서 학습을 하든지 간에
이 메타인지는 정말 필수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내가 모르는 게 무엇인지 스스로 알고 있어야만
그 부족한 점을 채울 수 있는 것이고,
결국 그걸 채워 나갈 주체는
나 자신이기 때문이다.

앞으로 부트캠프에 임하면서
항상 내가 무엇을 모르고 아는지를
명확히 구분해서 내 부족한 점을 채워나가는
시간들로 채워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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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차에는 JavaScript의 기초 문법과
HTML 기초와 심화 과정을 배우게 되었다.
이전에 이미 어느 정도 공부를 했었기에
1주차는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

그리고, JavaScript를 사용해서 Pair와 함께
총 65문제의 연습문제들을 풀었다.

이곳에서는 특이하게 실습들을 진행할 때
Pair를 짝지어주고,
유닛이 바뀔 때마다 다른 Pair를 배정해준다.

페어 프로그래밍은
두 명의 개발자가 함께 작업하는 것으로
네비게이터가 전략을 제시하고,
드라이버가 제시된 전략에 따라
실제 코드를 작성하는 애자일 개발 방법론이다.

실제 기업에서도 이 페어 프로그래밍을
하는 곳이 있다고는 들었다.

처음엔 뭔가 익숙하지 않아서
시간이 더 오래걸릴 것만 같고
부정적인 생각이 들었는데,
실제 페어 분과 실습을 진행해 보니
왜 이 방법을 쓰는지 몸소 느끼게 되었다.

페어 분과 함께 진행을 해보니,
내가 네비게이터일 때는,
혼자 할 때보다 알고리즘 구현 방법을
보다 체계적이고 신중하게 검토하고
드라이버에게 전략을 제시하게 됐다.

또한, 드라이버가 됐을 때는,
제시 받은 대로 코드를 짜는 능력도 늘고
내가 대략적으로 떠올린 코드와 다른
페어의 코드를 마주하게 되면서
배울 수 있는 점도 매우 많다.
그리고, 페어의 전략에 보완점이 있는지
따져보게 되면서 다양한 풀이 방법을
떠올리게 된다는 장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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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정신 없는 1주차가 마무리가 되었고
현재 2주차를 진행 중이다.

이렇게 노션을 통해 공부 내용들을 정리하고
그 날 배운 건 그 날 복습 중이다.

이렇게 정리하니까 복습하기도 편리하고
그리고 무엇보다 노션 채우는게 은근히 잼이따 ㅎ
앞으로도 계속 쭉쭉 채워나가야징 (ง ᵕᴗᵕ)ว

이만 1주차 회고는 여기까지 !!

๑'ٮ'๑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