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주절주절_04

저번주에 내 인생 마지막 중간고사가 끝났다.
이제 남은 건 기말고사 하나 뿐인가 ... !!

학교 시험이라면 이제 지겹지만
막상 이제 나에게 더 이상 중간고사란 게 없을거라
생각하니 기분이 묘했다.

중간고사가 끝나고 전처럼 평소 할 거 하면서
그렇게 지내다보니 너무 일상이 매일매일 똑같고 무료해서
일일 알바라도 해볼까 해서 신청을 해봤다.
될대로 돼라 하면서 여러개 막 신청해봤는데
운좋게두 3군데나 뽑아주셨다 ㅎㅎ

어제는 판교 테크노벨리에 있는 한 회사에서 하는 알바였는데
항상 판교 테크노벨리 쪽은 갈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넘후 조ㅌㅏ... ꈍꈊꈍ
거기 지나다니는 직장인들 너무 멋있어 ㅠㅠ
열심히 해서 나도 판교 테크노벨리로 출근할래여 ...♡
집도 가깝고 완전 딱이라구여 ~~（πーπ）

그러기 위해선 열심히 살아야지 !!!
🔥 나만 잘하면 돼 🔥

가끔 일부러라도 동기부여 하려고
공부를 하러 가든 놀러가든 하는 건 안비밀 ㅎㅎ

퇴근길에 찍은 판교 테크노벨리

오늘의 마지막 사진은 그냥 요즘 가을 날씨가 너무 좋아서
알바 갔다가 찍은 사진 한 장

단풍 너무 옙후당 ෆ˙ ᵕ ˙ෆ
난 가을이 젤 좋도라 ~~ 1년 내내 가을이었으면 ㅠㅠ

요즘은 날씨도 좋구 시험도 끝나서
하고 싶은 공부 하면서 하루하루 보내고 있어서 그런지
넘무 햄볶하다 ෆ

단지 하나 슬픈 점은 이번주에 유미의 세포들이
종영한다는 점이랄까 ... ㅠ

웅아 가지마 ... 유미의 세포들 못잃어 진쨔 (｡•︿•｡)
★ 오늘 본방사수도 역시나 필.수. ★

오늘도 웅이와 유미를 보기 위해
이만 이번 글도 여기서 마무리 해보겠슴미당

˘◡˘